새해에 보내온 "카톡"

 

참 좋은 사람들과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 행복한일 같습니다

 

밥은 먹을 수록 살이 찌고----

돈은 쓸수록 아깝고---

나이는 먹을 수록 슬프지만---

당신을 알수록 좋아지는 건

 

비록 카톡이지만 당신과 함께한

올 한해 즐거웠고, 행복 했기 때문 입니다

 

한 순간 음미하고 사라질 문자일지라도

 

내 마음에 남은 당신의 온유함과 따뜻함은 2013년에도

기억되고 이어질 것입니다

 

당신이 내지인이어서 참 좋았고

가끔 당신에게 안부를 묻고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전 할수 있는

삶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얼마남지 않은 2012년....

어설픈 카록 대화에도 마음으로 응대 해 주신 당신이 있었기에

주위와 나 자신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카톡에 남긴 문자는 사라질지 몰라도

내 마음에 새긴 당신의 마음은 영원할 것입니다~~~~~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여

당신을 아는 모든이들의 사랑이

2013년에도 늘 함께하길 기도하며....

 

 

*** 카톡에 남겨진 지인의 새해 인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