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컬럼

공동의회

2010.07.31 15:04

웹지기 조회 수:5594

주일 2010-08-01 

공동의회를 하면 교회에 무슨 어려움이 있지 않나 우려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회의에 익숙치 않은 탓도 있지만 교회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공동의회를 열어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공동의회는 내규를 수정하며, 예결산 승인, 교회직분자(장로,안수집사)를 선출하는 교회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입니다. 공동의회가 건강하게 운영될 때라야 성경적인 교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공동의회가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의사 결정하니까 세상의 단체 같아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공동의회는 도덕적으로 교리적으로 흠이 없는 세례교인이 건강한 영적 분별력을 발휘해,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의지하는 영적 모임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공동의회에서는 연례적인 예결산의 승인과 함께 내규 수정안에 대한 찬반도 물을 것입니다. 상정된 내규수정안은 교단(PCA) 헌법(BCO)과 잘 조화되도록 다듬었고, 현행 2주’로 되어 있는 등록교인의 자격 요건을 ‘3개월’로 (책임있는 투표권 행사를 위한 최소 기간), 목사와 장로의 정년과 재신임 조항 포함 등이 수정된 주요 내용입니다. 지난 5월부터 3개월 이상 내규수정안을 교회에 공개했고, 부장회의와 제직회에서 많은 토의를 통해 가다듬은 최종안을 이제 공동의회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현행 내규에 따라 과반수 이상의 등록교인이 참석해 참석자의 2/3이상이 찬성할 때 내규 수정이 가능합니다. 회칙상 반대표 뿐 아니라 기권표도 반대의사로 카운트 된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드립니다.

그리고 내규수정안이 통과될 경우, 내규에 따라 선출될 교회 직분자인 안수집사와 장로 후보를 위해서 기도하시며 마음으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후보가 되실 수 있는 분들은 신령한 직분을 사모하시며 마음으로 준비하시고, 교회는 ‘지혜와 성령이 충만한’ 새 일꾼들을 세워 주께서 기뻐하시는 공동체로 우리 교회가 건강하게 설 수 있도록 기도로 미리부터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우리 교회를 향하신 비전을 힘차게 뒤에서 받쳐줄 일꾼들과 앞에서 끌어갈 공동체의 밝은 미래를 그려보면 신이 나지 않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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