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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비아 제일장로교회

선교사 편지

안녕하세요.

지난 1월에는 저희 일로일로 교회가 창립2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답니다. 우리 성도들과 함께 은혜와 감사로 보낸 시간이었습니다.

또 한가지 소식은 새 교회 개척에 대한 소식입니다

작년 12월부터 교회 개척을 위해 기도하고 일로일로 인근 도시인 오톤이라는 곳에 한 마을을 택해 꾸준히 방문하여 성경공부를 인도하던 중 그 곳의 빈 집 한 채를 빌려 3월 첫 주일에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저희 교회에서 함께 사역했던 알렉스라는 사역자를 오톤 교회로 파송을 했습니다. 오톤에 새로 세워진 교회를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필리핀은 4월에 학년이 끝나고 방학을 합니다

방학을 맞아 우리 청년들이 수련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작년부터 계획을 세우고 기금을 마련한다고 바자회도 하고 아주 신이 나있는데 아직 예산을 다 못채운 상태입니다. 기도와 후원을 부탁 드립니다

 

한국은 추운 겨울도 거의 끝나가고 마지막 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들었습니다

날씨도 경제도 어서 추운 겨울이 끝나기를 기도해봅니다

하나님이 늘 함께하시고 그 하나님께 기쁨이 되시기를 기도하며 이만 인사드립니다.

 

장원전 지승희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