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박한주 목사님 위임예배가 있었습니다. 행사를 준비하는 집사님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위임식을 앞두고 많은 고민들이 있었지만 서로 돕고 끌어주며 잘 해낸 것 같습니다. 더욱이 감사하게도 세인루이스 한인장로교회 성도님들이 음식의 많은 부분을 장만해주셔서 한결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위임예배 친교준비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된 후 위임예배때 부를 특송 연습을 했습니다. 짧은  연습 시간이었지만 모두들 기쁜마음으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특히 선교사님 사모님께서 잘 이끌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세인루이스에서 많은 분들이 위임식에 참석해주셨습니다. 마냥 커보이기만 하던 교회 본당이 꽉 채워지는 모습을 보니, 감격스러운 마음마저 들었습니다. 언젠가 우리 교회도 이런 모습으로 성장할 날이 올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