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갤러리
제일교회 겨울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2
2009.12.26 21:02
저녁메뉴는 고기굽기
함께 찬양을 하고 프로그램 후 자녀와 가정을 위해 축복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눈보라가 몰아치고 바람이 매섭게 부는 밤, 씩씩한 몇명의 특공대가 밖에 나가 모닥불을 피웠습니다. 한쪽은 엄청 따뜻하고 반대편은 서늘한 신기한 체험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너무 신이났고 남자들은 오랜 시간을 거슬러 군대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진라면 5개와 신라면 4개를 전화로 주문을 하였지만 통화불량으로 아쉽게 주문에 실패했습니다. 라면 자매들의 섬김으로 모두들 맛있게 라면을 먹고 입은 즐거웠지만 소화는 잘 안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져옵니다. 목사님께 모두들 마음을 담아 감사의 카드와 선물을 증정하였고 밤이 늦도록 목사님과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지한 표정들이 엿보이시나요?
다음날 아침
창문너머로 동이 트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아침의 풍경 (오전7:00)
아침 식사와 큐티를 마친 후 호숫가로 모두들 산책에 나섰습니다.
호숫가옆 개울의 얼음 고드름이 신기하기만 아이들... 돌아오는 길엔 추운 바람 때문에 모두들 뒤로 걸어왔습니다.
산책기념 한 장. 마치 알래스카로 수련회를 온 듯 합니다.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공동체 상에 대해 배웠으며 마지막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은혜롭고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입니다.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