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부활주일을 맞이해서 주일학교 아이들과 Youth는 함께 즐거운 Egg Hunting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날 촉촉하게 비가 와줘서 잔디에 Egg를 풀어놓는 건 포기. Youth 교실에서 Hunting을 하고, 잔디에 나가 버블을 불었습니다~
역시 아이들입니다.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너무너무 이쁘게 입고 왔습니다~ Egg도 신나게 모았구요~ 모두모두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Egg 속에 들어있던 말씀을 선생님 앞에서 발표하면, 선생님이 그 뜻을 알려주시고 버블을 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손을 번쩍번쩍 들더군요. 역시 아이들에겐 노는 게 최고겠지요? ^^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단체사진을 찍는 일은 쉽지가 않았습니다. (제 아들이 제일 말을 안 듣고 뛰어다니더군요^^)
혜원,혜민엄마 덕분에 주일학교 단체사진을 무사히 찍을 수 있었습니다~ 주일학교 짱!!!
Youth는 안타깝게도 사진이 한 장도 없군요. 버블은 따로 불었지만... 그래도 우리 함께 한 것 맞지요?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했다면, 우리는 모두 함께 한 것이겠지요~ ^^
하나님의 사랑과
선생님들의 보살핌속에서
무럭 무럭 예쁘고 씩씩하게 자라가는
우리 주일학교 어린이들..
부활절 기념 에그 헌팅 사진속에서
천국의 모습을 봅니다.
너무 너무 사랑하고 축복합니다.(노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