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착 도우미
오늘 축구 끝나고 집에 오는데 멀리 열기구(hot balloon)이 보이더라구요.
작년에 미국 처음 왔을때도 매우 신기하게 바라보곤 했는데.
근데 알고 보니 매년 8월 말경에 columbia balloon invitational 개최되네요..
그래서 작년에 풍선이 하늘 곳곳에 떠 있었나봐요..
올해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corporate lake에서 개최한데요.
궁금해서 한 업체에 전화해 보니까 요즘에는 2인이 500불이구,
4명 타는거는 개인당 200불씩인데 만약 친구들 데려오면 저는 50불 깍아준데요ㅋㅋ
미국도 다단계 심각해요ㅋ
Ride는 오전 동 트기 전, 해지기 전에 한다는데, 열기구 타는 시간은 약 45분에서 1시간이고 지상에서 열기구 조작 체험이랑 내려와선 간단한 샴페인이랑 간식 제공한다네요..
예전에 열기구 타 봤는데, 너무 무서워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오금이 저리더라구요.
물론 놀이가 아니라 낙하산 훈련 때문이었지만...
하여튼 추가적인 정보는 아래 웹사이트 확인해 보시구요..
http://www.columbiaballoon.com/index.htm
http://www.balloonstormers.com/
그럼 즐건 한주 보내시고 주일날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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