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콜럼비아 제일장로교회

미국 정착 도우미

자동차 자동차) 스타터 이상시

2009.06.16 14:37 조회 수 : 5912

스타터는 엔진 시동걸게 해주는 것인데요. 배터리가 약한 것 하고는 틀립니다.
일반적으로 배터리는 3 년에 한번 갈아준다고 되어있지만, 사실 5년 정도 써도 된다고 합니다.
겨울철엔 배터리가 아무래도 약해지는데, 가끔 배터리 주변 선을 닦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1년에 한번 가량. 배터리 옆에 하얀 이물질이 자꾸 끼면 그것을 닦아주는 액체같은 것을 또 오토존 같은데서 팝니다. 아니면 월맛에서 서비스 (한 3불 정도 빨간것 칠해줌) 받으면 됩니다.

배터리 충전 말고 스타터가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엔진 시동시 탁탁탁 (혹은 낄낄낄) 거리는 사운드가 전혀 나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게 한번에 나가지 않고 천천히 나가는데, 마일 수 8만 이상에서 스타터 나가는 이상증후 나타나면 바꿔주시는게 좋습니다.

스타터는 배터리로 부터 파워를 약간 받아서 쉽게 말해 엔진을 초기 구동시켜주는 파트입니다.
엔진 시동을 돌렸는데 ( 배터리 이상아니고) 아무 소리도 안난다. 그럼 스타터 의심해주시구요.
맞다싶으면 가십시오. 가끔 스타터 및에 선이 헐거워져서 (확률 거의 없다고 함. 누가 일부러 빼지 않는이상) 다행히도 스타터 끼우면 되는 경우 있습니다.

결론은 스타터가 완전히 가기 전에 증후가 있어요. 시동 걸리는게 시원찮거나 왠지 힘없이 걸리는 경우. 가끔 잘 안걸리거나 낄낄 거리는게 왠지 힘이 없어지는 경우가 반복되면 의심하시구요.

빨리 가셔야 합니다. 안갈다가 완전히 나가면, 토잉 150 불 스타터 가는비 일반정비소에서 보통 300불 갑니다. (파트 포함)

오토존등에서 파트만 정품이 120 불 정도 가구요. 우리나라 중고 파트샾처럼. 예로우 북 등을 통해서 일일이 알아보시면 중고파트도 좀 싸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auto part라는 카테고리 참조. 파트 구입후 레이버 비용만 차지하시고 좀 더 싸게 고치실 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80 ~100 불 정도 보통 받을 것임 ( 시간당 50~60불 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