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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비아 제일장로교회

미국 정착 도우미

여행 처칠의 Fulton 과 Pine Ridge

2009.08.01 20:49 조회 수 : 4759

오늘 다녀온 곳은 미주리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독일타운 허만과 그곳에 있는 미주리 제일의 Stonehill Winery (미주리는 석회토양때문에 와이너리가 많다), 돌아오는 길에 처칠 박물관과 베를린장벽이 있는 아담한 마을 Fulton을 들러서, 마지막으로 시원한 소나무가 좋은 Pine Ridge Recreation Park 를 둘러 저녁을 먹고 들어왔다.




 



 1. 먼저 독일마을 허만 부터 소개를 한다. - 와이너리
http://www.visithermann.com/


허만은 고속도로에서 조금 많이 들어가지만 들어가는 길이 너무 아름다워보였다. 가을에 다시 와야 할 것 같다. 비가와서 먼저 도시락을 먹기로 했다. 이름높은 스톤힐 와이너리에 들렀다. 샘스에서 이곳 와인을 값싸게 구할 수 있는데 성찬식에서 먹는 바로 그맛이다. 포도나무와 포도를 보고 신기해 하는 아이들. 와이너리 투어에 앞서서 한장. 스톤힐 와이너리 내부 풍경. 각종 와인및 포도 주스등이 즐비하다. 비교적 저렴하게 다양한 와인을 맛보고 구입할 수 있다. 2.5불을 내면 투어를 할 수 있는데 각종 와인들을 시식할 수 있다. 거의 공짜인셈. 향긋한 와인의 세계로...투어시작. 싱그런 포도밭 전경이다. 와인저장고 앞에서 굉장히 오래된 건물로 마치 1차대전 벙커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었다.옛날 와인 포장 (위) 및 시음회전경 (아래). 아이들한테는 포도주스를 주었다. 아래 아이들 빼끔하니 고개를 내밀고 본다. 한국포도같은 콘코드라는 것으로 만든 포도주스 일품이었다.각종 와인. 드라이부터 시작해서 스위트로 시음을 해간다. 와인테이스팅 수업을 들었던 것이 그래도 도움이 됨. 잔을 돌리고 향을 음미한다. 향과 맛 여러가지로 참 다양한 와인이 있었다. 왜 우리네 Rice wine 으로는 이러한 시도가 안될까 한 번 생각해보았다.


1-2 허만 동네 풍경. 독일인 타운인 허만은 곳곳에 독일인들의 향취를 옅볼 수 있는 아담한 마을이었다. 서부및 독일풍이 곁들어진 건물들...핸드메이드 초콜릿 가게에 들어가보았다.하나당 천원꼴이다.맛이 좋았다. 아주 달지도 않고 ...독일어 간판을 볼수 있다. 위의 것은 비어가튼? 맥주정원?미주리 강이 내려다보이는 콘도. 독일식 민박집. 진짜 호프집. 우리나라 호프집과 틀림. 독일식 정취를 느낄 수 있다.수제햄을 맛볼 수 있는 곳그리고 치즈도 수제. 질문하면서 많이 집어먹었다. 끄억...호프집안 진짜 테이블 전경/ 독일식 마을 풍경아담하니 한국으로 치면 강촌같은 곳이었다. 생각보다 좋았다. 올만 했다. 다음번엔 콘도를 한채 빌려서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2.처칠의 Fulton : 2차대전때인가 처칠이 이곳에와서 연설을 했다고 한다. 작고 아담한 마을. 한차례 여행을 하고 맥도널드에서 신나게 놀고 쉬는 아이들. 오늘 코스관광가이드 역할 지대로 하였다. </P><P>지인아 떨어지면 큰일난데이. </P>마침 결혼식이 열렸다.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누고...


3. 마지막 여행지 파인릿지 파크</P>
<P>시원한 소나무가 좋은 휴식처이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