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들여 구워진 고기에(정말 하나도 타지 않고 골고루 잘 익혔더라구요..^^), 소시지,

도토리묵무침이랑 오이부추김치, 집에 있는 장아찌류......

옥수수, 감자, 머시멜로 까지 풀 코스로 정말 맛있는 저녁이었습니다.

넘 맛있게 먹다보니 어둑 어둑 어둠이 내릴때가 되어서야 단체 사진을 찍었네요. 

아쉽게도 한가족(배차장님네)이 또 빠졌어요. ㅜㅜ; 

아이스박스가 삼각대를 대신해 찍어 주었는데 구도 괜찮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