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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비아 제일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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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비판 2: 구원파

웹지기 2011.01.23 17:03 조회 수 : 5687

                                  이단을 조심하십시오 II: 구원파

콜럼비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단들을 몇 차례에 나누어 간단하게 비판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교회들이 건강하지 못할 때 이단이 활개를 친다는 역사적 교훈 앞에서 이 지역의 교회들은 금식을 선포하고 회개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축복의 통로로서의 제 기능을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은 무엇이 그들의 잘못인지를 알려 하시기 보다는 건강하고 건전한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위조지폐를 감식하는 훈련을 시킬 때, 요원들에게 상당기간 정식지폐가 손끝에 익도록 훈련한 다음에 감식하게 한다고 합니다. 바른 가르침이 없이도 여러분 스스로 그릇된 가르침을 포착할 수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교만하고 위험한 발상입니다. 여호와의 증인에 이어 박옥수 (구원파의 분파), 레마선교회, , 안식교 등은 현재 이 지역에서 기독교를 가장하여 포교활동을 하고 있으나 그들은 모두 성경의 가르침을 왜곡시키는 이단입니다. 월간현대종교 (http://www.hdjongkyo.co.kr) 등에 등재된 자료를 정리하여 간략히 소개합니다. 이번에는 박옥수의 구원파가 주장하는 내용과 왜 그것이 성경적으로 잘못인지를 살펴봅니다.

 

1.'깨달음'을 통해서 구원 받는다는 주장:

박옥수씨는 '깨닫고 거듭나야 구원을 받는다'면서 그 구원 받은 시각(영적 생일)을 알아야 한다고 하며, 자기 생일을 기억하는 것과 같이 영적 생일을 기억해야 구원 받은 증거라고 주장합니다.

ß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며 그 깨달음은 믿음에서 오는 것으로 깨달음 자체가 믿음의 전부가 될 수 없는데, 이들은 구원에 대한 피동적 깨달음 자체가 구원을 얻게 하는 것처럼 잘못 가르치고 있습니다.

 

2. 회개를 계속하는 것은 구원 받지 못한 증거라는 주장:

구원 받은 자들은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회개란 '돌이킨다'는 말로써 세상에서 하나님께로 한번 돌이켰기 때문에 더 이상 돌이킬 필요가 없고 이미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다 사했으므로 회개를 계속한다는 것은 사죄의 확신이 없는 증거이므로 구원 받지 못한 지옥의 자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주기도문도 외우지 않고 기도도 하지 않습니다.

ß 이들은 구원을 위한 단회적 회개(6;1 이하)와 성화를 위한 반복적인 회개를 구별하지 못하며(51, 삼하 24;10, 6;12, 요일 1;89), 죄에 대한 참된 통회와 회개는 믿음에서 온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3. 죄인이라고 고백하면 지옥 간다는 주장:

구원 받은 후에는 회개할 필요가 없다는 말과 같은 의미로 '죄인이냐 의인이냐'를 물어서 죄인이라고 하면 천국은 의인만 가는 곳이요 지옥은 죄인이 가는 곳 이니 지옥에 간다고 말합니다. 스스로를 의인이라고 해야만 구원 받았다는 것입니다.  

ß 신자는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고 성령의 역사 속에서 성화되어 가는 것이며, 참된 믿음은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것이 성경적입니다.  바울도 죄에 대하여는 과거 시제로 고백하고(딤전1;13) 죄인의 괴수 됨에 대하여는 현재 시제로 고백했던 점은(딤전1;15) 구원파의 주장과 전혀 다릅니다.

 

4. 정통교회의 제도와 예배형식, 축도 등을 무시하거나 부정합니다.

예컨대 복음과 종교를 구별하면서 종교는 죽은 것이요 복음은 살리는 것인데 기성교회가 종교이고 자신들만이 복음이라고 주장합니다.

ß 믿음의 한가지 기능인 깨달음 만으로 구원 받는다는 이들의 주장은 영지주의적 사고임에 틀림이 없으며, 구원의 확신이 곧 구원이라고 생각하는 점은 구원의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9:16)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또한 구원을 위한 단번의 회개와 성화를 위한 반복적 회개를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나,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하면 지옥에 간다는 주장은 성경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명백한 이단적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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