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h
중고등학교시절
날씨가 너무 좋으면 선생님 졸라서
야외수업을 했던 기억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날씨를 즐기려 갖는 야외활동..
저희가 이번주에 가진 야외예배도 날씨가 따라 주었다면 좋았겠지만
비도 오고 살짝 추운 날씨라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왜 하나님께서 좋은 날씨를 주시지 않으셨을까
다들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시는 모습이
무엇이든 하나님 생각을 알아보려 힘쓴다는 차원에서
비가 온 야외예배의 최대 수익이 아닐까 합니당!^^*
센루이스교회 옹기종기 케이그룹과의 첫 만남의 쑥스러움이
날씨라는
대화거리가 하나 더 늘어 부드럽게 교제를 시작할수 있었음도 감사구요
날씨가 이런데도 멀리서 와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가 더 커질 수 있었다는 것도
역시 유익중 하나였겠지요!
암튼
푸짐한 음식에
재미있는 퀴즈놀이
따뜻한 마음이 어우러진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던
동숙의 합창이었습니다.
우리 중등부 남호랑 정묵이에게도 좋은 기억으로 남았길 기도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