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착 도우미
세인트루이스 인디언유적 Cahokia
여름 초입에 다녀왔었는데 기록으로 함께 나누어봅니다. 한 번 가보세요.세인트 루이스 동쪽으로 10분정도 떨어진 곳에 엄청난 인디언 유적이 있다는 것을 아시는지? 일전 한국인의 중국고분에 대해 발표하다가 미국 인디언 유적과 (피라밋형태) 유사한 것을 발표하였는데 미국친구들이 이것에 대해 이야기 해주었다. 세인트 루이스 지역의 아이들에겐 이곳이 전형적인 소풍코스라고 한다.
이름 카호키아. 태양의 도시이다.
엄청난 도시유적이 있는 곳
멋지지 않은가?
그림이 압도한다.
흑으로 쌓아올린 피라밋이다.
그옛날 몽고 쪽에서 넘어왔다고 한다. 그것 아는가? 몽고와 한국인 그리고 미국 원주민들의 DNA가 일치한다는 사실을? 예전 남미애들 보다가 그리고 이곳 인디언들보다가 흠칫 놀란 적이 몇 번있다. 우리네랑 비슷하게 생겨서리...
어디서 많이 보던것? 암사동 선사유적지와 비슷하다.
계급사회였다고 함.
이것을 혼자서 일하려고 하면 엄청난 시간이 걸리는 토목공사라고 한다.
해시계도 있었다.
동서남북이 정확한 계획도시였다고 함. 전체 도시가 북향을 위로 하고 있다
세계피라밋 크기 비교 왼쪽은 남미 오른쪽은 이집트이다. 초록색이 이곳. 면적으로만 따지면 세계 1위라고 한다.
친구들과... 초여름의 기분좋은 산책길이었다. 동심을 생각나게 하는 꽃들...
어릴적 이 꽃을 가지고 해시계도, 꽃반지도 만들었던 기억이...
전경... 저 앞에 신전으로 쓰였던 흙 구조물이 있다.
좀더 가까이서...
하늘로 올라가며... 기분이 어땠을까?
옆을 바라본 모습... 잔디 깎기 힘들겠다. 왜 자꾸만 무령왕릉이 생각나는지...
여기 저기 경주처럼 흙무덤들이 있다.
정상에서. 저 멀리 세인트 루이스 시내가 보인다. 옆에 낀 강과 옥수수 농작을 계기로 이러한 사회가 형성될수 있었다고 한다.
정상에서... 바람불고 시원하니 좋았다. 아이를데리고 왔었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내려가서... 이러한 흙무덤들이 옆에 있다. 경주같은 반가움과 괜히 무덤이라고하니 꺼림직한 느낌도 든다.
이러한 많은 무덤및 여러 흙구조물들이 흩어져있다고 한다. 이밖에도 미 전역에 피라밋 구조물과 인디언들이 남긴 이상한 문양들이 발견된다고 한다.
네이튼 녀석과.
친구뇬석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두런두런 걷는 것도 좋은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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