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콜럼비아 제일장로교회

미국 정착 도우미

자동차 브레이크

2009.07.31 12:30 조회 수 : 12603

브레이크에서 끽 소리가 나면 두가지 경우인데
꿀럭소리는 소리와 함께 아침이나 비올 때 혹은 출발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만 난다면 큰 이상이 없는 경우일 수 있고, 계속해서 난다면 후자의 경우 패드가 단 경우이다.

슈즈와 패드 두개라는데 구체적인 것은 잘 모르겠고.
보통 앞바퀴는 패드로 되는데 이경우는 좀 싼편이다.
뒷바퀴가 드럼인데 이것은 공사비가 든다.

보통 3만정도에 한번씩 갈아주는 것으로 아는데 평소에 브레이크를 많이 쓰지 않는경우 더 오래가는 경우도 많다. (난 그래서 천천히 밟아줌). 하지만 때가 되었는데 안 갈면 나중에 공사비가 더든다.

몇년전엔 일반 브레이크 서비스가 보통 앞바퀴의 경우 60불선이었는데, 오늘 다른데 가보니 앞만 140불 선이라 놀랐다. 브레이크 패드는 혼자 갈아도 되는데 디스크가 닳았을 경우 조금 표면을 깍아주어야 한다. 여기까진 괜찮은데 많이 달면 디스크를 갈아줘야하는데 이게 또 비싸다. 한 200불선?

브레이크 밟을 때 후들 덜 떨리는 경우 rotors라는 놈이 나간경우가 있다. 이것도 바꿔줘야 함.

앞뒤 다바꿔야 하는경우나 뒷바퀴 바꿔야 하는 경우 브레이크 액을 바꿔주는게 좋다. 안그러면 따따블나옴. 브레이크 액 자체는 굉장히 싼데 직접 가는 것을 보니 이것도 좀 공사가 크다. 차량 기종별 쓰는 액이 틀리기 때문에 잘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