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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비아 제일장로교회

K 그룹 자료실

k 그룹 의사소통의 원칙

웹지기 2010.03.25 17:08 조회 수 : 6260

k그룹에서 서로 가정을 열어 떡을 뗄 때, 먹는 것이 주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밥과 국과 반찬 한 가지라도 정성이 담기면 충분합니다.

서로의 삶을 나눌 때도 진솔한 대화가 되도록 다음의 의사소통 원칙을 잘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1. 만약 문제가 있으면 직접 당사자를 만나겠습니다.

2. 누가 나에게 문제가 있어 직접 만나기 원한다면 마음을 열고 기꺼이 만나겠습니다.

3. 누가 내 문제를 가지고 말하면 그 사람을 내게 직접 보내주십시오. (나도 그러겠습니다.)

4. 누가 나에게 오기를 주저한다면, “함께 갑시다. 이 문제에 대해 그도 우리를 만나기 원할 것입니다.” 해 주십시오. (나도 그러겠습니다.)

5. 내 말이나 행동을 해석할 때 주의를 기울여 주십시오—나도 그러겠습니다.

6. 비밀을 지켜야된다면 발설하지 않겠습니다. (누가 누구를 해롭게 하거나 음해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7. 나는 절대 익명의 편지나 쪽지를 보내지 않고 어떤 내용이든 이름을 당당히 밝혀 오해의 소지를 없애겠습니다.

8. 나는 누구도 조종하거나 조종당하지 않겠습니다.

9. 의심이 들면 질문이나 우려를 정중히 표현하겠습니다.”

k 그룹 안에서 나누었던 기도 제목은 절대 가십거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설령 목사님에게도 비밀을 지킬지언정 그룹원들 사이에서 나눈 이야기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 기도할 때만 입밖에 내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K그룹안에서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고, 그런 투명하고 진솔한 나눔의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이 복음의 능력을 목격하고 믿음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