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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비아 제일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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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Who?  김 용찬, 장 은애 집사(4부, 교회)


김: 김 용찬 집사  장: 장 은애집사 대담:Thankyou


1.       Thankyou: 학기마다 연수오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저희 교회도 마찬가지만 슬픈현실은 믿는 사람보다는 믿지 않은분들이 많이 있지 않나 생각 됩니다. 여러가지면에서 외국생활에서 교회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되느데 집사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 외국생활에서 교회의 역활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곳 콜롬비아 같은 소도시에서는 절대적이 아닌가 합니다

Community에서 중심이 되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지요. 특히 번도 하나님이란 조차 들어보지 않은 사람들도 교회에 다니고도 있지요.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할 있는 너무나 좋은 기회가 되죠. 또한 믿는 사람들에게는 이곳이 아무래도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신앙인으로서 자신과 하나님관계도 점검을 하고, 교회에 대한 봉사도 자유롭게 의무적이 아니라 재미있게, 그러므로서 하나님이 주신 은사도 발견할 기회가 되는 같습니다. 또한, 인생에 대해서도 진지한 질문을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1.       Thankyou: 한국교회들의 개혁을 외치는 소리가 자주 들리고 있고 필요하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  

언론에 바람직하지 않는 모습도 종종 나오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 저는 번째로 초심으로 돌아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믿음, 순수함이 퇴색되지 않아나 봅니다.

특히 한국교회들의 오늘날의 모습을 보면,  많은 신앙생활 하시는 분들이 자기 중심적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웃과 소외된자들을 돌아보기 보다는 자기 중심, 자기 가족만 먹고 살고 자녀들은 좋은 학교에 들어 갈수 있도록 주님과 협상하며 씨름하고 있지 않나 생각 됩니다. 건물만을 키우는 외형을 중시하며, 교회가 본질을 잃은채 세상에 들어가버리는, 야성을 잃어버렸죠 .

복음보다는 복음주의에, 심지어 신비스러운 천국체험과 이적만을 선호하는 현상도 있지 않나 생각 됩니다

한가지는 재정의 불투명 입니다. 목사와 재정집사만이 아는 교회 재정의 흐름은 결국은 재앙을 가져오게 됩니다

일반 성도들도 무엇이 옳고 그런것인지 건전한 분별벽이 필요할 입니다.


Thankyou: 2년가까이 제일 장로교회에서 봉사하시고 헌신하시고 계신데 

장로교회에 대하여 이야기를 주신다면 무엇이 있겠습니까?

 

:콜롬비아 제일 장로교회는 믿음의 공동체로서 서로 협력하면서 선을 이루고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건강한 공동체라 있죠.

무엇보다도 오늘날 교회가 당면한 가장 중요한 이슈는 성경적이어야 한다는 것이죠. 하나님은 그의 말씀을 축복했고 교회는 말씀위에 새워졌습니다. 

제일 장로교회는 복음과 성경에 충실한 교회, 지역사회에 헌신하며, 주일학교, Youth 그리고 청년부까지를 아울리는  Generation 2 Generation Mission, 후원 선교사님들을 위한 기도로서, 물질로서 후원하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성경공부를 통하여 복음에 대한 확신과 신념을 다지며 넓이보다는 깊음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복음안에 갖는 깊이는 오직 하나님을 위한 영광이 아니겠습니까

일종의 이벤트 행사나 사람들을 즐겨하기 위한 동호회 같은 Program보다는 제일장로교회는 교회가 교회로서 목소리를,본질을 찿아가고 있다고 말씀 드릴수 있네요.

 

1.       Thankyou:이야기가 길어 졌습니다만 이곳 콜롬비아 제일 장로교회 성도님들에게 떠나시면서 말씀들 부탁 드립니다.

 

: 제가 안내위원을 하게 됨으로서 모든 성도들을 제일 먼저 인사하게 되죠. 어떤 분들이 일찍오고 늦게오고 하는 것도 알게 됩니다. 안내위원으로서 모든 성도님들을 알게 되고, 새로 오시는 분들에게 카드를 작성토록 안내하면서  교회의 확실한 구성원으로 소속감을 느끼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그룹장을 하면서 그룹원들을 위해 기도하게 되고, 그룹장으로서 여러가지부족한 점도 느끼기도 하지만 인도하기 위해 인터넷을 뒤지면서 제 신앙이 더욱 깊어 지는것 같아 좋았습니다.

 

: 너무나 감사할게 많은데, 그룹장 부인으로서 그룹원을 섦길수가 있었고 헌금계수를 하면서 우리 계산으로는 되지 않고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이 채워 주신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 너무나 많은 것을 얻고 가는것 같습니다. 한국에 오시어 저를 찿아 주시면 기꺼이 식사대접을 드리겠습니다. 잊지 마시고. 콜럼비아 제일 장로교회 화이팅!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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